[한국유학사상] 사단칠정 논쟁으로 본 인간의 본성과 감정에 대한 고찰

본성을 배양하는 것이 천을 섬기는 방법-성선의 근거 : 사덕, 사단, 양지와 양능①사덕 :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선천적으로 선한 도덕성인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랑.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도리.의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사회적 올바름. 사람의 바른 길. 도덕 행위의 표준예인의를 절도에 맞게 형식화 하는 것지인과 의를 잘 알아서 잊어버리지 않는 것②사단 : 인간이 가진 보편적이고 선천적인 도덕적 감정

본성을 지키고자 함. 그러므로 하늘은 성실함 그 자체. ∴ 사람은 성실한 하늘과 연결되기 때문에 성실하고자 노력해야 한다.“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지만, 성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사람의 도이다.”성선(性善)(13♥)-성선의 근거 : 사덕, 사단, 양지와 양능사덕-사덕(09♥)(03♥) : 인간의 선천적 도덕성. 금수와 같은 다른 존재와 구분되는 인간만의 본성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선천적으로 선한 도덕성①인 :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으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며, 그의 인간론은 다음과 같은 주요 개념과 원리를 포함한다.-성리학과 인간 본성: 이황은 성리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본성을 이해했다. 그는 인간이 타고난 본성에는 선량함과 선의의 원리가 내재되어 있다고 봤다. 이 본성은 성리(性理), 즉 자연의 원리와 일치해야 하며, 이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리(情理)와 의리(義理): 이황은 인간의 정리(情理), 즉 감정과 이성을 조화시켜야 한다고

사단은 칠정을 겸하지 아니하지만, 칠정은 사단을 겸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성의 惡한 부분도 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므로, 율곡이 도덕적 교육을 중시하게 되는 것의 근거가 된다. 그것이 바로 기질변화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한다.3. 율곡의 심성론율곡은 인간의 존재와 본질문제를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관점에서 심성론을 전개하였다.1)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율곡에 의하면 성

사단이라고 하며, 칠정이란 예기에 나오는 사람이 갖고 있는 일곱가지 감정, 즉 희노애구애오욕을 말한다. 이 사단과 칠정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설명하는데 있어서 그 주장을 사칠론 이라고 하며 또한 이것은 사람의 견해에 따라 의견을 달리하며 조선시대의 성리학에 있어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5) 리(理). 기(氣)론리(理)와 기(氣)는 성리학에서 존재를 설명하는 용어로서 우주 자연과 인간 존재를 해명하는데 사용되었다.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