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4월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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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월의 어느 날’과 ‘호텔 르완다’는 동일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감상이 전혀 다르다. 물론 주인공의 성격이라든가 르완다 내전이라는 사건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스키마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처음, ‘호텔 르완다’를 보았을 때에는 르완다 내전에 대해 단순히 후투족과 투치족간의 갈등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피해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투치족을 옹호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투치족은 힘없이 죽어 가는 입장이었고, 후투족은 완전히 비논리적이고 야만스러울 정도로 투치족을 학살하는 입장으로 표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영웅에 가깝게 묘사된 주인공 폴 루세사바기나의 모습에 동조해버린 탓도 있었을 것이다.
나 나름대로 의구심을 표해본다고 생각했던 것도 ‘아무리 지난 세월동안 억압받았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 투치족을 학살할 수 있는가? 무언가 조작된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무차별적이고 잔인할 수가 있는가?’ 정도였을 뿐, 구체적으로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몰렸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추리할 수 없었다.
하나 수업시간에 르완다 내전에 대한 보충설명을 듣고 ‘4월의 어느 날’을 보았을 때에는 후투족과 투치족 모두가 불쌍해 보였다. 독일과 벨기에의 식민지배기간에 고의로 형성된 인종간의 차이가 그 둘을 비극으로 몰아세운 셈이니, 한편으로는 열강의 야욕에 의해 분단된 우리나라와 같지 않은가 하고 생각까지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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