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불사신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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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워커>>
우리는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다른 열강에 비해 크게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미국은 어찌되었던 간에 우리를 도와주었던 우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도 다른 나라와 같이 제국주의의 힘을 뻗어나가던 서구 열강 중 하나였다. 이 영화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물을 통해 현재 미국의 모습을 비판할 수 있게 해 준다.
월리엄 워커는 의사, 변호사, 정치가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인물이다. 그는 아름답지만 귀머거리인 약혼녀와 지내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그의 명성을 들은 백만장자 코넬리우스 밴더빌트는 증기선 운행길을 열기 위해 워커에게 니카라과를 정복해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워커는 이런 일에 반대하는 약혼녀의 모습을 생각해 이에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 때 그를 맞이한 것은 콜레라에 걸려 죽은 약혼녀의 모습이었다. 이 때부터 나오는 영화는 워커가 말하듯이 나레이션이 행해진다. 그는 38인의 똘똘 뭉친 젊은이들과 나카라과로 출항한다. (나레이션과는 달리 떠나는 장면은 난장판이었다.) 그리고 나카라과에서의 민주주의를 전파할 것을 열창한다. 또한 자신들은 민주주의를 전파를 위해 신이 보낸 구세주라 하며 우월주의에 빠져있었다. 워커는 자신이 중요한 인물로서 큰일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자신감은 전쟁에서도 항상 중앙에 위치하였으며, 적들의 총알은 자신을 다 빗겨갈 것이라 여겼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나카라과 전쟁 중 워커는 부하들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와중에서도 혼자 전진하며, 후퇴하는 와중에서도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참혹한 전쟁과는 전혀 관계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배경음조차 워커의 마음을 대변하듯 경쾌하기까지 하다. 결국 워커는 부하의 만류에 의해 퇴각하였지만, 적진의 콜레라의 발병으로 얼떨결에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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