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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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학의 역할
2. 정상 과학의 모색
3. 정상 과학의 성격
4. 퍼즐 풀이로서의 정상 과학
5. 패러다임의 우선성
6. 변칙성과 과학적 발견의 출현
7. 위기와 과학 이론의 출현
8. 위기에의 반응
9.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
10.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
11. 혁명의 불가시성
12. 혁명의 완결
13. 혁명으로부터의 진보
본문내용
과학은 과거로부터 진보되어 왔고, 여전히 빠르게 진보되고 있다. “20세기의 최고의 수작” 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라는 책은 과학혁명을 통한 과학의 진보를 조명해보고 고찰하게끔 만드는 저서이다. 과학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혁명을 통해 진보되어왔다. 예를 들면 천동설과 지동설, 원자모형발견, DNA 구조 발견, 뉴턴의 만유인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 또는 공통된 견해(패러다임)는 과학혁명을 통해 얻어진 결과 즉, 진보되어 왔다는 증거이다.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며, 과학이라는 학문이 굉장한 지위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우리로서, 과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이 발달하는 과정과 더 나아가서 과학의 새로운 개념을 얻고자 한다.

1. 역사학의 역할
- 역사적인 기록에 근거하여, 전혀 새로운 과학의 개념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과학은 누적적으로 발달하고, 관찰과 경험만을 중요시하여 개인적이고 우연과 섞인 자의적인 요소는 배제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몇몇 과학사가들은 개별적인 발견이나 발명의 누적에 힘입어 발달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동시에, 과학사가들은 과학적인 요소들과 ‘오류’ 또는 ‘미신’아라고 규정한 것들과 구분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과거에 통용되었던 자연관이 오늘날에 과학 지식이 생겨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졌을 수 있고, 그것이 인간의 우매함의 산물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비과학적이라고 믿고 있는 ‘신화’ 도 그 정당성이 주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은 과학상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역사적인 기록에 근거하여, 전혀 새로운 과학의 개념을 찾는데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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