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혹의 기술을 읽고..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우리가 잘 아는 엘비스 프레슬리같은 스타나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일화가 예시로 나와 덕분에 인물에 관한 지식도 키울 수가 있었다. 유혹이란 제목에서 이성관계만을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절대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았고, 이성관계뿐만 아니라 정치나 대중을 유혹하는 기술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이 책을 읽고나서 저 자신에 대해 더

기술이 발달하고 삶의 물질적인 요소의 풍요와는 반대로 치닫고 있을까?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더 이상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실존적이고,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물질과 기회가 너무 많다보니, 우리는 정작 어디에 신경을 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일명 ‘자유의 역설’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선택지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 사실 우리의 일상이 그렇다. 우스갯소리로 ‘짜장면과 짬뽕 둘 중 하나 고르는 것’이 인

읽고 햄릿의 감정 변화에 슬프기도 기쁘기도 가장되기도 하였다. 책을 다 읽은 후 다 죽어 버리는 것을 알고 너무나도 슬펐다. 또 한편으로는 만약 햄릿이 죽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처음부터 클라디어스가 욕심을 부리 지 않았다면 훨씬 햄릿의 삶은 행복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엔 비극이라고 해봐야 머 별것 있겠어. 했지만 읽고 나닌 정말 햄릿의 인생을 비극이란 말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더 비극

유혹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교사는 거친 손 으로는 삶의 정교함을 느끼게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내가 훗날 교사가 되어 분노로 쌓이고 아이들이 미워 질 때, 제 1장에 나오는 교사들과 같은 마음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다시 이 책을 펴보아야 겠다. 지금 내가 읽으면서 색연필로 밑줄 그었던 부분,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느꼈었던 감정과 다짐을 되돌아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지금 공교육이 붕괴니 뭐

이에 저자는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혜들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은 소중한 사람들과 좀 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도 다 함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럼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문장을 소개하며 독후감을 마치도록 하겠다.“친구를 만났을 때, 그것이 길이든 시장 바닥이든, 당신의 정신이 입술을 움직이게 하고, 당신의 정신이 혀를 지배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