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복식사] 조선시대의 기녀 복식에 대한 전반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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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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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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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Ⅱ. 서론
Ⅲ. 본론 (조선시대의 기녀)
ⅰ. 기녀의 유래
ⅱ. 조선시대 시대사적 배경과 기녀의 등장
ⅲ. 기녀 복식의 특징
ⅳ. 역사자료에서의 기녀 복식
ⅴ. 기녀 복식이 사회에 미친 영향
Ⅳ.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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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조선후기는 양난을 계기로 사회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근대 사회로의 전환기를 맞는다. 전쟁으로 인해 국가제도의 문란과 혼란해진 사회구조 속에서 신분제도가 해이해졌고, 상업경제체제와 화폐경제의 발달로 인한 부유한 중인 계층이 대두되었고, 사상적으로 유교윤리의 약화현상이 나타나면서 현실치중 의식을 보이는 실학사상이 등장 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서민문화의 발달에 힘입어 서민의식을 가진 서민계층이 등장하게 되어 복식에 있어서의 대중복식문화를 부각시키면서 유행현상이 출현되었다.
대중은 이러한 전환기 사회에서 변화된 그들의 역할과 가치관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새로운 상징적 선도자 즉, 새로운 대상을 찾기 시작하였는데, 이들은 바로 ‘자유분방하고 사회활동을 하는 독립된 여성, 그리고 시와 가무를 즐기는 풍류가이고 또한 신체적 매력을 겸비한 기녀들이었다.
선도자 그룹이 되어버린 기녀계층에 의해 제시된 새로운 패션과 스타일인 ‘에로틱 모드’와 ‘사치모드’는 그 시대사조를 반영하면서 대중의 의식과 기호에 크게 맞아 떨어지자 큰 호응을 얻고 수용되었다. 즉, 이들 대중은 선도자 그룹을 모방함으로써 그들과 자신들의 동일시를 성취하고 선도자의 Prestige를 나누어 가지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기녀들은 하류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조선후기 시대의 “패션의식적”사회집단으로서 대중으로부터 주목받고 대중의 기호를 장악하며, 그들의 복식행동은 대중으로부터 강한 수용을 받게 되면서 대중의 의복 행동에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유행선도자 (Fashion leader)였음을 알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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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복남 <한국전통 복식사 연구>,일조각, 서울, 1986
2. 신명우 <한국의 美>, 중앙일보사, 서울, 1985
3. 안휘준 <한국풍속화의 발달>, 중앙일보사, 서울, 1985
4. 유영대 <판소리계 소설>, 혜진서관, 서울, 1991
5. 조효순 “조선후기 여성 복식 사치에 관하여”, 제1회 국제복식학회
6. 김동욱, “이조기녀사 서설”<아세아 여성연구5집>,숙명여대출판부, 서울, 1966
7. 유희경, <한국복식사 연구>, 이화여대출판부,서울, 1975
8. 조효순,<한국복식 풍속사연구>, 일지사, 서울, 1974
9. 최승희, “한국후기 신분변동의 사례연구”,1985
10. 김혜영, “조선시대 기녀복식이 사회에 미친 영향”, 1996
11. 사설 [한국일보 2005-01-16] ‘종합예술인’ 기생의 美·藝 재조명
12. 사설 [경향신문 2005-01-13] ‘웃음을 판 예인들의 삶’
13. '우리궁궐길라잡이' http://www.palaceguide.or.kr/company/menu01.php
자료평가
- 주제에 대한 간결한 전개는 마음에 들었지만 자료가 약간 빈약하다
- acidb***
(2006.11.12 18: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