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에 나타난 인간의 이중적 지위 - 피조물인가 창조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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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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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하기’의 어려움에 대하여 2
2. 인간이 창조자로 군림하는 세계에 관한 세 가지 영상 3
2-1. 창조 : “생육하고 번성하라?” “고장 없이 봉사하라!” 3
2-2. 반란 : 피조물들의 외침, "I want more!" 4
2-3. 진압 : “아버지” 혹은 “엄마”라 불리기를 거부하는 창조자 5
2-4. 불완전한 승리 : 상처투성이의 창조자, 그는 과연 승리한 것인가 6
3. 도전받는 창조자 신과 인간, 결핍을 느끼는 피조물 인간과 로봇
4. 그리하여, 인간은 무엇인가? 8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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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하기’의 어려움에 대하여
플라톤이 인간을 ‘털 없는 두발 달린 짐승’이라고 정의하자 디오게네스가 닭을 잡아 털을 모조리 뽑은 뒤 플라톤의 집 마당에 던져 넣으며 “그럼 이것도 인간”이라며 비웃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무엇인가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리기란 쉽지 않다. 특정 사물 혹은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이 얼마다 다채로운가를 생각해보면, 명쾌한 정의를 발견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인 것 같기도 하다.
SF에 대한 정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SF는 우주에서 인간과 그 위상의 정의(definition)를 혼란스럽지만 진보해 가고 있는 지식체계 안에서 추구하는 것”이라는 브라이언 올디스의 정의 박상준, 「SF문학의 인식과 이해」,『외국문학』, 제49호, 1996, p.12.
는 SF에 관한 다양한 정의들을 아우르며 꽤 많은 이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SF의 큰 특징이자 매력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시간과 공간을 수세기 뒤로, 무한한 우주로 확장하여 일상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질문들과 대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제한적인 시공간의 일상 속에서도 번뜩이는 통찰의 순간이 없을 리 없지만, 타자의 범위를 저 우주 반대편 미지의 존재에게까지 확장하고 인간의 생애주기를 넘어선 까마득한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를 한꺼번에 사유하는 경험을 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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