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저널리즘] 온라인 포토저널리즘 윤리의식

윤리로부터 벗어나 있어 공적 책임의식의 부재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공간이 갖는 상호작용성, 익명성, 개방성, 탈 통제성, 전파성 등의 특성은 공적 정보 생산자로서 UCC 생산자의 책임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UCC를 통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프라이버시 침해, 유해정보, 부정 액세스, 정보조작, 유언비어 등이 있다.① 자극적 콘텐

온라인 저널리즘의 쌍방향성댓글은 온라인의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 기사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무책임하게 의견을 표출하는 사람들에 의해 여론이 조장된다면 심한 경우, 그것이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거나 전혀 근거 없는 사건으로 와전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반인들의 언론 활동

윤리 사이의 딜레마 사이에서 고뇌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극적인 순간 제 3자로서 앞에 벌어진 상황을 찍어야 하는 것이 사진작가의 임무이다. 하지만, 살인이 눈앞에서 일어나는데도, 자기친구가 죽어나가는데도, 시체가 쌓여있는데도 사진을 우선적으로 찍는 그들의 모습에선 비록 프로로써의 일이라지만, 자신의 명예 등을 위하여 그들을 이용한다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다. 전 세계 신문을 통해 우리가 본 많은 그 순간의 기록들은 사건의 알림과

의식을 담은 뉴스가치로서 평가되어야 한다. 문제는 연예산업이 하나의 산업유형으로 고착화되면서 이에 따른 연예지의 속보경쟁과 저질경쟁이 불가피하게 생겨나는 현실에 있다. 자극적인 연예뉴스가 늘고 있는 이유는 포털이 그 중심에서 선정성 경쟁을 촉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선정주의를 조장하는 신생인터넷 매체들은 연성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포털은 그러한 뉴스 콘텐츠를 남용 하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로 저널리즘과 미

윤리강령 실천을 통해 건전한 네티즌 문화를 조성한다.③ 의견사이버세계의 건전한 문화는 바로 사이버 공간의 윤리적 행동규약인 네티켓의 준수여부에 따라 확립될 수 있다. 네티즌의 이성적이고 적극적인 공적 이슈의 참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도덕성의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설헌영 외, 제9장 온라인 매체와 네티즌 4. 토론거리 (의견 나누기 & 찬반토론)① 그동안 가상공간은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이었고 초기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