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의 보병전술을 읽고나서

‘롬멜의 보병전술’1. 서론 기동전의 개념에 대하여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갑장교가 아닌 보병장교가 기동전 개념을 반영한 전술을 구사함으로써 독일군의 승수효과를 높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롬멜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커져갔다. “롬멜전사록, 롬멜은 어떻게 싸웠는가?”등 많은 서적들이 그에 대하여 탄성이 나오게 할때, 군사적 지식이 없는 나는 스스로를 반성하며 롬멜이 어떻게 기동전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깊은 감흥

롬멜의 보병전술 독후감군사적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 아니면, 전쟁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독일의 명장이었던 롬멜을 기억할 것이다. 제1차,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그토록 오랫동안 전쟁을 끌었던 것은 바로 거기에 ‘롬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세계적 정세로 바라보았을 때, 적장으로서의 롬멜을 나쁘게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체계적인 전략전술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랬기에 아직도 많은 군사학자들과 군인들이 그를 존

롬멜 보병전술 독후감롬멜은 제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독일의 장군이다. 만일 그가 없었다면 독일은 더 손쉽게 패망의 길에 들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군인이지만 독일인보다 연합국 군인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존경하고 배우려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는 참군인이었고 탁월한 전략가였다. 적보다 적은 수의 병력으로 적을 치기 위해서는 명확한 판단과 전술이 필요하다. 그리

보병과의 연락마저 두절되었다. 결국 아라스에서의 역습은 영국군의 총 88대의 전차들 중 고작 28대만이 온전히 철수하는 재앙으로 끝났다.나는 이 사례를 보면서 군인에게는 정말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전시에 의사소통이 안 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다. 철수 또는 진군 작전을 듣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롬멜의 참신한 리더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전쟁시

롬멜은 공격에 실패한 적이 거의 없었다.그는 ‘적의 후방을 찔러라’ ‘신속해야 한다’ 와 같은 명제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의 전술은 모두 철저하게 계산하고 판단한 결과였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보병의 적정 행군 거리가 하루에 몇 킬로미터라는 규범을 익히고 있을 때, 롬멜은 병사들이 이 정도 거리를 행군하면 어느 정도 지치고, 어느 정도로 싸울 수 있다는 데이터를 산출해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전술을 세웠다. 롬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