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 나서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를 읽고우리에게 大學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일깨워주는 도구인가라는 생각을 스쳐 지나면서 대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대학은 더 이상 고급 엘리트, 지식인을 지칭하는 말이 되고 있지 않은지 오래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90% 이상의 중학생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고, 그 가운데 50% 이상이 대학교로 자신의 진로를 맹목적으로 선택하

한민족이 세계에서 점점 뒤쳐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는 우리가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교양을 쌓고 싶은 욕망이 들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일본의 전처를 밟지 않도록 이 책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노력해야 한다. 다치바나가 말하는 도쿄대생과 같은 바보대학생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교양을 갖춘 대학생이, 대한국민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바보가 될지, 인간이 될지. 이것은 각자가 택할 문제이지만 바보와 인간 중에 택하라면 적어도 난 인간이다. 허울좋은 바보보다는 평범하더라도 내실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 오로지 명문대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할 책인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늘상 들었던 생각은 물리,화학,지리.이런 것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할 때가 과연 있을까? 그 계통의 일을 할 것이 아니라면, 시간낭비 아닐까?라는 아주 건방진 생각을 했었다. 고등학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마음자세를 갖게 된다.살아온 이야기 진솔한 이야기 무엇보다 스스로를 과시하지 않고 같이 했던 사람들의 아픔과 어려움 그리고 도움을 기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격적인 성숙의 깊이를 알 수 있게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화려한 CEO의 길을 시작하기 이전에 CEO가 되기까지 그의 삶의 어려움을 더 살펴볼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듯 싶다.어쨌거나 겸손함 속에서 가슴깊이 새기고

바보야. 이렇게 맛있는 걸 엎지르기만 하고 도망치다니.”“꾀 많은 쥐라고 언제나 뻐기기만 했지, 그 놈은 바보에다가 겁쟁이야.”“하하하하”파리들은 그런 말을 지껄이면서 꿀을 쪼옥쪼옥 빨아먹었습니다.그런데 야단이 났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나서 막상 날아가려하자, 몸이 꼼짝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어? 이게 웬일이지?”“발이 달라붙어 안 떨어지네.”파리들은 버둥거렸습니다.파리들은 몸부림을 치면서 몸을 일으켜 세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