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사] 민중사학에 대해서

사학」『한국독립운동사연구』3 그리고 손진태의 국사서술이 민족을 위해 높고 정치 사회 문화를 설명하면서도 지배 계급 보다는 피지배 계급인 민중의 처지를 동정하는 입장을 견지하는데 특색이 있다고 보았고, 삼국시대이후의 전 역사과정을 귀족정치의 악순환으로 치부하는 정체사관에서 헤어나지 못한 것이 큰 약점으로 지적된다고 평가하였다. 한영우, 1994「1940년대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학」『한국민족주의역사학』일조각이호영은 손진

한국의 역사학은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가? 해방 반세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문제점들이 아직 극복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우리는 金科玉條처럼 식민지사학의 병폐를 일차적으로 지적했지만 한국사학사가 빗나가기 시작한 것을 식민지사학이 청산되지 않은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더 복합적이고 더 오래 전부터 야기된 문제점들과 오늘의 사학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혼재되어 있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학적인 체계를 보완하였음.․병탄이후 일제는 한국의 역사서적을 모아 불사르고 한국사 독자들에게 형벌을 가하고 한국사 교육을 금지시키고 일제 식민지화에 필요한 제반 수단을 강구하고 있었음.(武斷通治)i.박은식국사를 통하여 민족적 자각과 민중계몽을 시도하려는 의도망명생활을 하면서 국사를 연구저술 중 「한국통사韓國痛史」,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는 사학사적으로 크게 평가됨.․저서①「한국통사韓國痛

한국사 연구가 개설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렀지만, 1920년대에 이후에는 조선총독부의 정책적 후원 하에 관변학자들을 중심으로 관변단체 혹은 학회가 결성되어 방대한 자료수집과 함께 체계적이고 집단적인 한국사 연구와 저술 작업이 수행되었다. 일제관학자들에 의해 구축된 식민사학은 일제의 한국강점과 식민통치를 합리화하는 이론적 바탕이 되었다.식민사학의 특징에 대해서는 다음의 네가지로 정리된다.첫째, 한국인과 일본인은 동일

사학은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의 역사학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조동걸 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상), 창작과 비평사, 1994이우성, 강만길 공편, 『한국의 역사인식』, 창작과 비평사, 1977박인호, 『한국사학사대요』, 이회, 1996이범직, 김종연 저, 『한국인의 역사인식』, 청년사신채호 저, 박인호 역, 『조선사 연구초』,동재, 2003최영성, 「삼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