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과 채식] 잡식과 채식 중 어떤 것이 사람에게 더 건강한가

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내린 먹을거리 선택으로 빚어진 일이다. 더 나은 선택은 가능하다. 이렇듯 어떠한 윤리 원칙도 그것이 전 세계 사람에게 합당한 원칙이 아닌 이상 진정으로 합당하지 않다라는 칸트의 정언명법 논리에 따르면 베건은 비윤리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생활환경이 오직 식물성 음식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는 환경이 아닌 이상 베건이 되어라라고 이해를 한다면 베건은 윤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더 이상 생존을 위한 식사가 아닌 맛과 개인의 기호를 고려하는 식사가 된 것이다. 현대에는 풍부한 재료와 자원들로 다양한 요리가 탄생했고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식사에서 채식에 비해 육식의 비중이 높아졌고, 그와 동시에 우리 인간의 신체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육식을 하면서 근육이 발달하고 신장도 커졌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 질병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쁜 현대시대에 맞춰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보

채식운동의 사례 9(1) 국내와 해외 채식 운동의 발전 9(2) 학내 채식식단도입의 역사 그리고 남겨진과제들 115. 채식 식단 조리법 14(1) 표고버섯탕수 15(2) 채식육개장(채개장) 156. 웰빙으로서의 채식 비판 161. 들어가며세상으로부터 무슨 별종 취급을 당하거나 유난 떠는 것으로 취급받았던 이른바 채식주의자들은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그 세력을 넓혀왔다. 기존에 채식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는 채식의 이유는 건강이

채식주의자임을 밝히고 있다. 채식주의자들의 신체나 체격 조건이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림픽 육상 단거리 4연패의 신화를 세운 미국의 칼 루이스와 400미터 허들의 영웅인 에드윈 모제스를 단골로 내세우고 있으며 슈바이처 박사, 인도의 간디, 청백리의 표상인 태국의 잠롱 전 방콕 시장도 채식주의자 중의 한 사람으로 소개한다. 이러한 채식운동의 근거는 크게 두 가지로 보여 진다. 먼저 첫 번째가 건강상의 이유이다. 그리고 두 번

중요한 것은 영양이 아닌 맛인 것 같다. 영양이 들어가면 더욱 좋지만 양양과 맛만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맛이다.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식습관을 고치기가 힘들다. 지난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숱하게 배운 채식을 하라는 식습관에서 나는 아직도 멀리 있다.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라 할 수 있겠다. 나에게 있어 채식은 맛이 없다. 맛있는 것도 있긴 있지만 찾기가 너무 어렵다.하지만 나의 식탁이 이렇다고 해서 내 몸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