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발터 벤야민 -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포스트모던화 영상시대 (1986년 - 현재)7. 현대 영화 작품의 쟁점Ⅲ. 영화 감상의 전통적 측면과 그 변화1. 전통적 의미의 영화 감상2. 디지털 기술 시대, 집단적 감상에서 개별적 감상으로3. 감상에서 참여로4. 감각경험의 확장5. 현실과 가상의 경계 허물기6. 디지털 시대 대중의 새로운 열망7. 디지털 기술 시대 감상의 쟁점들(1) 저작권 문제(2) 주체개념의 변화인가, 자아의 분열인가Ⅳ. 마치며Ⅰ. 영화 창작과정의 변화필름 vs 디지털 : 기술의 발

예술 작품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광기에 공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문학과 연극이 명료함과 논리 대신 모순과 무질서와 유희를 전면에 내세운다. 더욱이 최근에 와서 우리는 정신 분열증이 치료되어야만할 질병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미지의 심리 세계로의 탐험, 즉 당황한 내적 우주 비행사가 다음세대가 탐구하게 될 영역을 임의적으로 탐험하는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 여섯째, 청각적 이미지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연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계승일 수도 있고 혁신일 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모더니즘의 형식 실험이 계속되는 것은 형식의 유희 또는 상품미학적 측면의 실험에 더 의의가 있다. 발터 벤야민이 에서 작품 고유의 분위기(aura)가 사라진 ‘복제된 예술 작품은 점점 더 복제 가능성을 목표로 고안된 예술품이 된다’ 고 말했던 것처럼 포스트모더니즘은 우리가 가진 것이 비록 파편적이고 표피적인 이

벤야민이 말한 아우라 인가? 쉽게 볼 수 없음에서 나오는 예술 작품의 아우라. 어찌 보면 과거의 아우라는 그 작품의 희기성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한 장소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던 아우라의 실체들은 사진과 영화로 대표되는 기술복제 시대로 오면서 자유로워 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필름이 손상되지 않으면 무한히 복제 될 수 있는 사진과 영화. 발터 벤야민은 이러한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들이 아우라를 상실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술은 그 작용 속에서 우리에게 혼돈을 일으키는 감정적 에너지를 결정하고 해체한다. 이처럼 예술은 가상화의 발동을 고발하면서, 악순환 속에서 때로는 풍요롭고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가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획책한,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문제 삼는다. ‘가상현실은 가상으로서의 충만한 현실을 담고 있다’는 질 들뢰즈의 말을 되새기며 글을 마친다.Ⅱ. 월터 벤자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예술작품은 원칙적으로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