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지하철1호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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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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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연변처녀 ‘선녀’가 새벽 서울역 광장에서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노래를 하는 장면이었다. 선녀가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의 첫인상을 노래한 뒤 빨강바지가 삶의 역겨움을 노래 불러서 서울에 대한 인상을 극과 극으로 표현했다. 선녀는 제비를 찾으러 서울에 왔기 때문에 제비가 있다는 오팔팔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모자를 쓰고 코트를 입은, 모두 비슷한 차림새를 한 사람들은 대꾸도 제대로 해주지를 않는다. 그러고 행인들은 삶의 답답함과 고달픔을 노래한다. 계속 지하철에서의 모습이 나오는데, 지하철 1호선을 탄 사람들은 선녀가 588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상한 코트 차림에 모자를 쓰고 남 녀 모두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지하철에 사람들은 인생에서의 고달픔을 노래한다. 이 부분에서 현대인의 획일성과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얼마나 심한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지하철에서 불수 있는 장면 시끄러운 아주머니들, 물건 파는 사람등 자신들의 바쁜 일정으로 다른 사람을 신경써 주지 못하고 회사원에서부터 창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그녀를 스쳐 지나가고 사회의 온갖 부조리한 모습들이 그들의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몰개성과 비인간성, 그리고 무관심은 순수한 선녀를 상처 입힌다.
백두산에서 제비가 건네준 주소와 사진만을 의지해 곧 그를 만날 수 있으리란 희망에 부풀어 이른 아침 서울역에 도착한 연변 처녀 선녀. 하지만 지하도에서 걸인 문디 와 땅쇠 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한 빨강바지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그녀의 기대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청량리행 지하철 1호선에서 만난 서울사람들은 일상에 쫓겨 무표정하고 냉담하기만 하고, 이해되지 않는 요란한 광고에 서울의 모습은 온통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유명한 무용수라며 제비가 건네준 주소의 청량리 588은 그의 설명과는 달리 독립군로가 아니라 사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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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kyokens***
(2006.06.07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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