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불을 찾아서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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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 Quest for fire , Among the wild chimps우리의 기원을 찾아서- Quest for fire & Among the wild chimpsQuest for fire는 인류의 조상이 생존에 필수적인 불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접했을 때는 아 저랬을 수도 있었겠다하며 가볍게 봐 넘겼었지만 이번에는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더욱이 Among the wild chimps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의문들이 생겨났다. 불을 찾아서에서 우리는 인류의 조

불을 찾아서를 보고.영화는 오래전 한 평화로운 부족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부족은 동굴에 거주를 하고 있고 천연에서 얻은 불을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다른 원시인들의 습격과 늑대들의 공격으로 불을 잃게 된다. 생존의 가장 중요한 도구로 쓰였던 불을 그들은 만들 줄 몰랐기에 이 불을 찾기 위해 대지로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여행 중에 다른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이들은 동물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그리고 다른 부족들 간의

빈 공간을 손을 잡고서 하나하나 채워 주었던 것처럼 알츠하이머로인해 사라져버린 티의 텅 빈 공간을 채워주겠다고 다짐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2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았던 영화인데요.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블랙은 어둡다 캄캄하다는 뜻도 있지만 한줄기 불빛을 더욱 밝게 해주는 희망, 보좌관 같은 역할을 한다고요. 저도 이분의 말처럼 블랙은 희망을 보여주는 등불과 같은 존재 같아요.

영화는 이 같은 대비를 통해서 가진 자와 없는 자 사이에 존재하는 우리 사회계층의 빈부격차를 생각해보자고 하는 것 같다.나는 이 영화가 더 무섭고 섬뜩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쫒는 자와 숨어든 자의 숨 막히는 숨바꼭질의 공포가 우리와 먼 곳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재개발지역에 사는 어린이가 빈집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서울 도심에 있는 불도 들어오지 않는 임대주택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연달아 보도된 것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