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문화인류학 책을 읽고

문화인류학의 방법론을 적절히 잘 활용한 책이기 때문이다. 먼저《치즈와 구더기는》어떤 책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는 16세기에 메노키오 메노키오는 1532년 몬테레알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진짜 이름은 도메니코 스칸델라이다. 란 별명으로 불렸던 한 방앗간 주인의 세계관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탈리아 동북부 프리울리 지방의 한 조그만 마을에서 방앗간을 하면서 마을 촌장 격 지위에서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던 그는, 51세가 되던 1583년 이단

이야기한 것처럼 세계는 인간 없이 시작되었고, 또 인간 없이 끝나겠지만 노예상태의 길과는 반대되는 길로 향한 아치가 있었으면 좋겠다.이 책은 단지 제국주의에 파괴되어 가는 브라질 원주민 부족사회와 아마존의 몰락이 슬프다는 의미만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글쓰기 전에 두뇌 회전을 위해 칼 마르크스의 저작을 읽곤 했다는 이 인류학자는 문화와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통찰, 역사에 대한 관점 등 구조주의 거장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책이 전하는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문화인류학과 같은 어려운 분야의 학문적 성과들을 해답서처럼 실증과 사례 분석을 통해 쉽게 독자에게 글을 전하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인류 모두의 영원한 관심사인 ‘상위 1%의 성공과 부부의 비밀’을 풀어놓는 열쇠의 역할을 이 책에서 톡톡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저술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학문의 토대속에 사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성취자들을 추적하여 그 ‘특별한 기회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이 절을 생략했음을 밝히고 있다. 또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1859년에 이 출한된 후 여러 사상가와 사회과학자들이 생존경쟁을 중심으로 한 진화론을 인간 사회에 적용시켜 인간의 진화와 사회의 진화, 전쟁, 종족의 융성과 멸망을 힘 있는 부족이나 국가가 약한 부족이나 국가를 멸망시키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설명틀을 제공했으며, 다윈은 이를 꼼꼼하게 읽고 소화에서 이중 많은 내용을 1871년에 출판한

사회인들은 타인에게 자신을 뽐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루소는 독자들이 이러한 문화적 인습을 떨쳐버리고, 책을 완전히 소화시켜 각자의 삶에 흡수하도록 요구했다. 즉 독자들이 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정에 따라 책 속의 인물과 똑같이 행동하기를 바랐다.또한 루소는 자신의 저서 ‘신엘로이즈’에서 보듯 책 속의 내용의 신빙성을 주장하려 했다. 즉 독자들이 그 내용을 허구가 아닌 진실로써 받아들이길 원했다. 그리하여 작가와 독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