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심리] 박풍(박근혜)으로 꿰어보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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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경
2. 등장
3. 전개
4. 결과


본문내용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경험했더라도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현상들과 그것들을 표현하는 함축어들이 나타났다. “풍(風)”이라는 표현(탄핵풍, 박풍, 노풍 등)과 감성정치 또는 이미지 정치 등이 그 뚜렷한 예이다. 이러한 표현들과 더불어 열린우리당(이하 열우당) 정동영 의장(이하 정 의장)의 “노인 폄훼 발언”,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하 추위원장)의 “3보 1배” 등은 17대 총선 후에도 여전히 흥미 거리로 남아있다. 총선의 결과는 열린 우리당의 승리와 한나라당의 선전, 여대야소, 민주당과 자민련의 몰락, 3김 정치의 청산, 여성의원 대거 입성, 디지털 민주주의와 이미지 정치, 민주노동당의 약진 및 국회 진출로 나타났으며, 이로서 기존의 선거결과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여전히 지역감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기존의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컸던 이슈를 꼽는다면 역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이하 박 대표)가 몰고 온 ‘박풍’을 언급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것은 사회심리학의 관점으로 볼 때도 여러 가지 면에서 다양한 이론들을 적용해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조는 처음부터 이것을 주제로 삼아 많은 조사를 진행해왔다. 물론 그동안 이미 다른 조들에서 많은 내용을 다루어, 몇 가지 관점에선 얘기할 거리를 잃기도 했고, 시간 등의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한 한계점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아직도 다루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고, 또 그 전의 발표들이 한 가지 이론을 가지고 사건의 부분을 깊이 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총선 -그 중에서도 박풍이라는- 전체의 흐름에 대해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하리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래서 나무만을 보기보다는 한 발 짝 물러서서 숲을 본다는 생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현실의 사건들을 한 가지 이론으로 설명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어차피 이론이란 여러 가지 현실 사건을 단순화시켜 거기서 얻어진 공통점들을 모아 만든 ‘해석 틀’이고, 또 그것은 이미 단순화의 과정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 이론만으로 현상 전체를 보려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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