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읽고

임명됐을 때 미국의 시사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5피트 8인치의 땅딸막한 키, 근육질의 체격, 그에겐 버컨 힐의 버스 수리공이 더 잘 어울린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잭 웰치는 주변의 냉소를 일소하고, 20만명의 노동자를 내모는 과감한 감량경영을 단행하면서, 신 개념의 성공전략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 나는 왜 잭 웰치가 최고의 CEO로 칭송 받는지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읽고 난 순간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1. 들어가며「잭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라는 책은 내가 처음 광고와 마케팅을 접했던 그 순간의 설렘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당시에 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 읽었던 「마케팅 불변의 법칙」, 「브랜딩 불변의 법칙」, 「필립코틀러의 미래형 마케팅」 등의 서적과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충분한 열정으로 다가가겠노라고. 그리고, 그 안에서 나만이 가진 무기로 최고에 서

잭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읽고.서 론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잭웰치란 인물에 대한 나의 지식이라곤 GE의 CEO였다는 것이 고작이었다. GE의 CEO였던 잭웰치가 자신의 활동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추억을 되살리면서 쓴 자서전. 교수님께서 레포트 과제로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라고 하셨을 때, 무척 당황스러웠다. 평소 독서량이 많지도 않은데, 거기다 글도 잘 쓰지 못하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하는 고민에 빠져들었다. 일단 책을

잭 웰치처럼 경쟁력 있는 인재가 많이 나타나야 되고 또 GE처럼 훌륭한 기업이 되어야 된다. 현대 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살아 계셨을 때 한말이 있다. 나라가 사는 길이 우리 기업이 사는 길이고 기업이 잘 되는 길이 나라가 잘 되는 길이다 이 말이 정말 내 가슴속에 와 닿았다. 나는 정말 정주영 회장의 말을 가슴에 품고 나의 경쟁력을 길러서 세계화라는 것에 도전장을 내밀고 싶다. 물론 잭웰치 처럼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님의 훌륭한 교육을 받

읽고 느껴야할 숙제로 부여해봅니다. Peter F. Drucker의 미래경영, Jack Welch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이 두 권의 책을 읽는 내내 전 객관적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저자에 의해 주관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글들이었기에 제 나름대로 가치관의 잣대에 비추어 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어쨌거나 그 두 분은 지금도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듯 경영(經營)의 대표명사임은 분명합니다. Peter F. Drucker는 경영 르네상스인이라 불릴 만큼 현대 경영학의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