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교육론] 형식도야설과 능력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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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도야설은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수용되어온 교육이론이다. 이것은 인간의 마음에 관한 상식적인 견해를 반영한 이론으로서 흔히 능력심리학이라고 한다. 능력심리학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은 지각, 기억, 의지, 감성 등과 같이 서로 뚜렷이 구분되는 몇가지 일반적인 능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세기의 대표적인 교과였던 7자유교과(문법, 수사학, 윤리학, 대수, 기하, 음악, 천문학)는 도야적 가치가 큰 것으로 인정된 교과들이었다. 이러한 교육내용은 정신적 운동의 수단이다. 우리가 각 교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하여 우리의 일반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과목들은 각각 그것이 담당하고 있는 능력들과 상응한다.
형식도야설에서 형식이라는 말은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형식으로서의 능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교과를 배울 때 그 교과에 담겨있는 특수한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형식, 즉 그 교과가 담고 있는 일반적 능력을 배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형식도야설에서 표방하는 전이는 매우 일반적인 전이이다. 예컨대, 기억이라는 능력은 어떤 내용의 암기를 통해 개발되었든 다른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형식도야설은 Edward L. Thorndike에 의해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1901년과 1925년의 일련의 발표를 통해 그는 형식도야설을 부정하였다. 1925년 연구에서 그는 역사, 기하. 라틴어 등의 도야 가치가 높은 교과를 배운 학생들과 또 한편으로 부기, 속기, 타자와 같은 교과를 배운 학생들에게 1년을 전후하여 동형지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지능점수의 자연적 증가를 고려하여 두 집단 사이에 지적 발달상의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어떤 특정한 교과를 배우면 일반적인 지력이 향상된다는 기대가 헛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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