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간송미술관에 다녀와서 -김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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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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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입구에서 내려서 버스2112번을 타고 성북초등학교에서 내려서 조금 올라가니 간송미술관이 나왔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나무가 우거지고 조용한 분위기의 장소였는데, 밖에서 간송미술관의 역사에 대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중에도 무성한 나뭇잎들 사이에서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느낌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간송미술관을 만든 전영필 선생은 일제시대 지주중에 2~3 손가락에 들만큼 부자인 위인으로 일제로 나가는 문화재를 안타깝게 여겨서 사오기 시작한 것이 간송미술관을 형성할 만큼 많았다고 한다. 그 분은 정가의 두배를 쳐서 사오는가 하면, 가짜도 사들이는 등 열정으로 우리 문화재를 다시 국내로 유입시키셨다는데 정말 부자이면서 나라에 진정으로 환원하신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조선 후기의 천재 화가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는 정조 임금의 전속 사진사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조는 자신이 직접 가서 볼 수 없는 전국의 경치 좋은 곳에 단원을 보내 사진 찍듯 풍경을 떠오게 해 궁궐에 앉아 즐겼다고 한다. ‘단원이 그림 한 장을 낼 때마다 곧 임금의 눈에 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한다.
박물관에서는 들어서서 작품을 볼 때 시계방향으로 오른쪽부터 보는 것이라고 교수님들을 통해서 배운바 있었는데, 이곳 간송박물관에서는 다른 박물관보다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아주머니들께서 우리가 거꾸로 돈 것이라며 핀잔을 주시기도 했지만 나중에 설명해주시는 분을 따라서 설명을 듣느라 모두들 일제히 줄줄이 따라다니는 통에 혼잡하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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