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돈`에서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영혼 불멸 사상에 관하여

사상이 하나의 중심점에 통합되었다는 점이다. 오르페우스(Orpheus)교리와 피타고라스 이론을 통하여 나타난 윤회 및 해탈에 대한 믿음과 희랍적인 이성철학이 그에게서 융합되었다. 그리하여 플라톤 철학은 희랍철학을 초월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신플라톤주의를 거쳐서 중세의 기독신학에도 강력한 동맹자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 그는 최초의 관념주의자로서 어떤 고차적 이상을 제시하고 그것을 달성하도록 인간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그의 형이

소크라테스의 철학사상을 짐작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플라톤과 일치한다. 그는 플라톤 초기 대화편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방법적 대화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 즉 소크라테스는 윤리적 문제에 관하여 토론하였으며, 토론 과정에서 그는 보편을 찾아 확인하려 했으며, 그는 정의를 내리는 작업에 몰두한 최초의 인물이였다는 것이다.① 생애아테네 출생. 아버지 소프로니스코스는 석조가(石彫家)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으며, 어머

불멸의 영혼에 관한 광채육리(光彩陸離)한 미토스로써 이를 장식하였다. 영혼은 원래 천상(天上)에 있으면서 참 실재(實在)의 관조(觀照)를 즐겼으나 사악한 생각 때문에 지상에 전락하고 땅(육체) 속에 매몰되어 생물이 되었다(?육체＝묘표(墓標)?설). 애지는 영혼이 지상의 사물 속에서 천상의 사물과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참 실재를 상기하여(?7. 이데아이데아 혹은 에이도스(eidos)의 원뜻은 눈에 보이는 형상인데,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계승?발

소크라테스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것에 대해 기록한 플라톤의 생각은 어떠할까 생각하며 행간을 읽어나갔다. 여기서 향연 symposium이라는 말은 어원상 함께 마신다 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잔치라고나 할까. 이런 향연에서, 그리스 인들은 술을 마시고 어울려 노는 것 뿐 아니라, 사상적 이야기 등도 주고받았던 것 같다. 플라톤은 이를 소재로 해서, 향연에서 각 인물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 eros에 대해 찬가를 바치도록 장치하고 있

사상으 로 나타난다. 그래서 강한 자가 약한 자보다 많이 갖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자연법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규범은 그런 권력을 억제하는 합의의 결과로 보았다. 제2장 앗티카의 철학 1. 소크라테스와 그 학파 - 앎과 가치 A. 소크라테스 인간 소크라테스 그는 B.C. 470년 아테네 출생이다. 그의 사고의 중심은 인간 존재이었다. 선에 대한 그의 관심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반성과 새로운 통찰을 던져 주었고 자신의 저술은 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