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전쟁과 사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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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과 사회

우리 세대는 한국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이다. 우리에게 한국전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우리는 주저 없이 6.25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서 한국전쟁에 대해 철저한 한국 전쟁 교육과 반공 교육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 왔다.
그런 교육을 받아온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면 신선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이 책 처음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우리에게 6.25즉 한국전쟁은 무엇인가? 우리가 교육받은 바로는 6.25사변은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 공산당이 불법적으로 ‘남침’하여 우리 민족 전체를 고통에 빠뜨린 비극적인 사건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전쟁과 사회를 통해 저자는 기존의 한국전쟁저서가 전쟁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존 서적들과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한국전쟁이 민중에게 무엇을 남기고 오늘날까지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책을 서술하였다.
저자는 책머리부터 “왜 남한에서만 6.25라고 부르는가?”라고 문제 제기에 나서고 있다.
‘6.25’ 라는 명칭에는 전쟁의 책임이 북한에 있고, 그러므로 북은 우리에게 철저히 응징의 대상이라는 ‘광신적인 반공주의’ 가 깔려 있다고 주장한다.
“99년 서해교전 당시 확인된 것처럼 남북한 사이에 긴장이 발생하면 한국의 언론과 지식인사회는 이성을 상실한다”고 꼬집은 저자는 “그런 대결이 상호 파멸을 가져올지라도 일단 응징해야 한다는 호전적인 주장이 압도하는 현실이 정말 무서운 것”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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