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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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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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 배울필요가 없다’는 것. 나도 그저 경험적인 감정이라 생각하고 맞다고 생각했는데, 에히리 프롬은 세가지 전제로 인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란다.
「(요약)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보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하면 사랑스러워지는가 하는 것이다.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태도의 배경에 깔려 있 는두 번째 전제는,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라는 가정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것이고, 오히려 사랑하거나 사랑받을 올바른 대상을 찾는 일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하는 세번째 잘못은,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 는영속적인 상태, 좀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혼동하고 있는 데 있다. 」
나도 어느샌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사랑하는 것 이전에 나를 사랑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내가 좀더 자신있는, 만족스러운 모습이 되면 사랑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왔고, 여자들이 흔히 가지는 ‘살을 빼고 사랑하자’는 생각에 나도 무의식적으로 동조해왔다. 또한 사랑에서 사랑하는 것은 쉽고 그 사랑할 대상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온 것. 우리는 흔히 말한다. ‘괜찮은 사람이 없네’ 그래서 사랑을 할수 없는거 라고. 결국 이 생각이 사람들간에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상품 시장에서의 교환 양식처럼 대상의 가치를 보고 사랑을 한다는 생각으로 연결되는 것이라는걸 나는 깨닫지 못하고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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