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연어를 읽고

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자신들이 태어난 본래의 장소로 돌아오는 물고기이다.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것이 연어들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책 에서는 연어가 강의 상류로 돌아오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의 고통과 갈등, 그 여행 안에서 진정한 연어의 모습을 찾아가는 은빛연어의 이야기가 진지하게 이야기되고 있다. 쉬운 길은 길이 아니다. 이책을 읽고 떠오른 말이었다.지금껏 내가 살아온 모습은 편한 길을 찾아서 쉽게만 살

읽고 잠들어야지! 하면서 읽었는데 원래는 3페이지만 읽으면 잠들었어야 할 내가 글에 점점 빠져 들어 3시간 가량 이 글을 읽으며 잠 못 들고 이 글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이러한 글들이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점차 이 글에 빠지게 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연어의 삶을 통해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의 관계들

현대문학의 이해 레포트 “ 안도현의 연어를 읽고 ” 난 특이한 생물들에 관심이 많다. 연어라는 책의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흔하게 다가오지 않는 연어라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해서 호기심 있게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아직 속 내용은 확실히 모르지만 일단 제목에서 흥미를 찾았기 때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책을 선택해버렸다. 연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어른동화다. 그냥 어른동화라는 것은 어른들도 어

동화‘연어’소개 1. 작가 소개 - 안도현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 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이 있다. 「연어」는 시인 안도현의 맑고 섬세한 감수성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작품이다. 연어의 모천

읽고, 왜 웃음이 비판당해야 했는지 이해 할수가 없었다. 호르헤의 말을 여러번 읽어보았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호르헤가 웃음을 너무 깊게, 어렵게 생각을 하고는 겁을 먹고는 웃음으로 인해 이세상이 움직이는 것을 경계했던 것 같다.웃음은 그 지혜의 원천으로 보았고, 자유로운 활동이 억압되어 있기때문에 그 시대가 암흑기로 불렸던 것 같다.그러가, 웃음이, 사회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지배되고 있었던 그 시대상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