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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 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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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연암 박지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기서 우리는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서 올바른 정신의 판단으로 시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마음의 허상에 의하여 사물을 판단하는 삶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연암이 말했던 귀와 눈은 우리의 오감작용 중 그 작용의 판단을 믿는 기준과 잣대로 활용된다. 즉 진실이 무엇이냐고 할 때 우리는 내가 직접 보고 들었으니 진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또한 그런 이야기가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오감작용이 얼마나 부정확한 판단의 근거로 작용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흔히 진실의 잣대로 활용되는 눈으로 실목한 것이란 명제도 잘 생각해 보면 많은 오류가 있음을 깨닫는다.

빛에도 엄연하게 속도가 존재하는 것이요 우리가 보는 사물은 빛이 그 사물에 부딪혀 반사되는 잔영을 우리의 망막을 자극하여 얻는 허상일 따름이다. 즉 우리가 하늘을 보고 저 별이 저기에서 반짝이므로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나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그별에서 지구가지의 거리가 1만 광년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빛 또 그 빛으로 말미암아 그 존재의 여부를 확신하게 만드는 그 별은 1만 광년이 지난 지금까지 존재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이 될 것이다. 즉 우리가 진실이라 믿고 있는 그 별은 지난 1반여년 사이에 우주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폭발해서 증발해 버린 과거의 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태그 연암 박지원, 연암, 박지원, 실학자,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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