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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의 이해] 시인 노희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시인 노희경
1. 시의 형식
2. 시작(詩作)의 의식(意識)
3. 독자와의 합작(合作)과 새로운 시작행태(詩作行態)

Ⅲ. 노희경의 성장과 세계관
1. 현실에 대한 직시
2. 소수자에 대한 관심

Ⅳ. 여성으로서의 노희경

Ⅴ. 노희경의 한계

Ⅵ. 노희경의 시

Ⅶ.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노희경은 나자마자 죽음의 위기를 경험했고, 또 끈질기게 살아남았으며 ‘천하에 쓸데없는 기집애’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그녀는 보란 듯이 방황했고, 실패하고 낙오해 보았다. (이제 그 아픔의 기억은 훌륭한 글감이 되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다른 신문 기고 글에서 그녀는 스스로를 먹을 것도 자존심도 없었던 남루하고 비루한 아이였다고 회상하기도 한다. 그녀는 약자였고, 소외된 아이였다. 이쯤 되면 섣불리 노희경의 작품들에 대해 ‘비주류적 감수성’이란 말을 갖다 붙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노희경은 소수자들과 비주류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노희경 작가는 미군기지 주변의 두 술집 작부의 여정을 담은 '세리와 수지'로 1995년 MBC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에 당선됐다. 이후 술집 작부와 깡패의 사랑을 다룬 '내가 사는 이유'(1997)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가슴 아픈 내용을 시청자에게 전달, 호평을 얻었다. 한창 트렌디 드라마가 브라운관에서 맹위를 떨치던 때의 일이었다. 그녀의 시선은 늘 소외된 소수에게로 향한다. 데뷔작이었던 베스트극장 ‘세리와 수지’(술집작부)에서도 그랬고, ‘내가 사는 이유’(술집 작부, 건달 등)나 ‘바보 같은 사랑’(봉제공장 근로자, 리어카 행상 등), ‘화려한 시절’(가짜 대학생, 버스 차장) 등에서도 역시 가난한 동네 밑바닥 인생들이 그녀가 그려내는 이야기의 중심이다. 이는 작가의 경험과 맞닿아 있다. 대학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방학 때마다 남대문 청자상가 봉제공장에서 하루 10시간씩 실밥을 뜯는 재봉틀보조 일을 했던 체험은 '바보같은 사랑'의 배경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인물들은 치열한 삶에 힘들어 한다.
물론 ‘거짓말’이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고독’ 등에서는 전문직 도시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그들 역시 궁극적인 공허를 지니고 있고, 빠짐없이 사회적 약자들이 그들과 공존한다. 적어도 연애 문제 말고는 고민할 것이 없는 ‘등 따습고 배부른 인생’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술집 작부, 호스티스, 창녀, 지체장애인, 깡패, 범죄자, 동성애자 등 우리 사회 어두운 곳에 있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동화나 드라마에서는 투명인간처럼 유령처럼 무시되었던 그들이 노희경의 작품에서는 당당히 등장한다.

참고문헌

노희경, <영화 `봄날은 간다` - 여자에게 소년은 부담스럽다.>, 《씨네21》 Vol.322, 2001
노희경, <노희경의 독서일기>, 《중앙일보》, 2003년 10월 3일자.
노희경, <드라마는 왜 꼭 재미있어야 하나?>, crezio.com, 2004.
노희경, <아픔의 기억을 많을수록 좋다.>, crezio.com, 2004.
노희경, <[7080 그때 그시절엔](13)방송 작가 노희경씨와 ‘피자두’,> 《동아일보》, 2004년 10월 31일자.

<인터넷 사이트>
노희경 개인 홈페이지
한국 브리태니커 홈페이지

<기사>
김정민, <건강한 젊음, 사랑 그리고 가족... - 방송작가 노희경 씨>, 《숙명여자대학교 Telecommunication Webzine》, 2001.
김진철, <방송데뷔 옹근 10년 노희경 작가>, 《한겨레 신문》, 2005년 3월 3일자.
김진철, <상하이 국제TV페스티벌 극본상 받은 노희경 작가>, 《한겨례 신문》, 2005년 6월 29일자.

<참고논문 및 저서>
김은하, <90년대 여성소설의 세 가지 유형 -신경숙ㆍ은희경ㆍ공선옥 소설을 중심으로>, 《창작과 비평》, 106호 - 1999.겨울, 창작과 비평사.
김형찬, <어느 전시장에서 만난 여자들의 목소리(4)>, 《민족음악의 이해 8집 민족음악과 근대성》, 민족음악연구회 간행, 출판대행: 예솔, 2000.
박성봉,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 (박성봉 교수의 대중문화 읽기)》, 일빛, 2002.
서익환, 《문학과 인식의 지평》, 국학자료원, 2001.
이상호, 《디지털 문화 시대를 이끄는 시적 상상력》, 아세아 문화사, 2002.

이장규, <가족주의를 넘어서>, 《아웃사이더》 제 4호, 아웃사이더, 2001.
최연희, <영화언어(4) - 서사>, 서울대 2005년 1학기 ‘영상예술의 이해‘ 강의록 中, 2005.

태그 노희경, 시인, 문학, 작품,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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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ㅋ
b*** (2007.12.01 0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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