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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 200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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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캐비닛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당혹스런 책
-진짜가 아니었다
-행운인
-토포러
-나도 만나고 싶어요
-실종사건
-자신의 시간
-그녀와의 관계
- 이 책의 의미

본문내용

-당혹스런 책
나는 처음 이 책을 읽고 당혹감과 신기함밖에 느낀 게 없었다. 진짜? 정말? 이란 물음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재미있을 거란 친구의 말을 듣고 책을 싫어하는 내가 크게 용기 내어서 잡은 것 이였다. 그런 내가 잡은 책. 하지만 재밌다 기 보다는 정말 책 속에서 말했듯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한 이야기 뿐 이였다. 나름 ‘이런 이야기 속안에 사람들이 정말 있으면 나도 한번 보고 싶다’란 생각으로 흥미도 갖을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난 그저 평범한 삶 속에 이런 사람들도 못보고 그저 그렇게 사는 구나’란 생각이 더 컸다. 회의감이랄까? 나름 개성적이고 나대로 열심히 특별히 산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활은 그냥 그런 평범한 생활이었다. 여기에 있는 심토머에 비하여. 이 이야기들의 새로운 세계가 나에겐 그저 다른 세계일 뿐 이였다.
신기한 사람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이 살다니 정말 당혹스럽다.

-진짜가 아니었다
나는 책을 빠른 시간 내에 읽지 못한다. 그래서 웬만한 책은 다 흐물흐물 헤져있다. 이런 날 알기 때문에 나는 시간을 길게 두고 읽었다. 과제 낼 시간을 초과할 계획은 아니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더 천천히 읽었다. 나름 이 책에 집중을 하면서 매일 조금씩 읽어 나가고 있었다. 이 안에 있는 이야기가 진짜 있다고 생각하면서. 정말로 나는 믿었다. 여기에 나오는 안쓰러운 사람들부터 부러운 사람들 까지. 혹시나 내 주위에 있진 않을까? 내가 눈치를 못 챘는지도 모른다 는 생각으로 나의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며 내 머릿속에 끌어 들였었다. 진짜 지금 지리산을 가면 은행나무를 키우는 사내가 있을 것 같았고, 지나가다 고양이를 보면 봉곤 씨의 그녀가 데리고 갈 것 같은 생각이 났다.

태그 사람 정말, 타임스키퍼 마법사, 하지 토포러, 스키퍼 이야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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