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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세 시대는 신의 시대였다. 기독교는 눈에 보이는 세계 저편 피안의 이데아 세계가 있다고 가르친 플라톤 주의와 쉽게 융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중세 시대의 예술은 모방이 아니라 그의 내면에 있는 형상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중세 예술의 임무는 감각적인 것으로 ꡐ초월적 진리ꡑ를 표현하는 데 있었다. 자연 모방이란 관념에서 해방된 탓으로, 중세 회화는 대상이 가진 원래의 형태와 색채에서 과감히 벗어나ꡐ형태와 색채의 자유로운 구성ꡑ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제 교회는 물질 세계를 무시하지 않고 신의 섭리를 실현하는 장으로 바라봄으로써 중세의 고딕 예술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자연주의적 경향을 띠기 시작했다. 우리는 예술이 감성의 문제라 생각하나 르네상스까지만 하더라도 예술은 이성의 작업이었다. 감성은 정신을 현혹하고 진리를 왜곡한다고 매도되어 왔다. 근대 미학은 이러한 감성을 일종의 이성으로 봄으로써 감성을 복권시키려 했다. 이는 데카르트의 정신에서 탄생했다. 데카르트 식의 합리주의는 기하학처럼 ꡐ명확하고 뚜렷한ꡑ지식의 체계를 세우는 것이다. 그 결과 미와 예술은 일종의 인식이 된다. 미를 선이나 진리에 종속시키는 것과 달리 칸트는 취미 판단을 미의 특징으로 보았다. 꽃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꽃의 객관적 속성 때문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예술은 상상력의 자유로운 유희가 된다.
이 책은 인간의 예술적 충동의 기원뿐만 아니라 고대, 중세, 근대 예술의 특징을 역사와 철학의 관련성 속에서 폭넓게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예술 작품의 이해를 통해 무엇이 진정한 아름다움이고 진리이며 선인지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미학 오디세이’에서는 이렇게 서양에서의 미와 관련된 철학사상들과 결부지어 미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예술은 그 당시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예술이 어쩌면 허구나 상상이라 여겨질지라도 그 바탕에는 그 예술을 표현하려는 작가의 생각이 반영 될 수밖에 없다. 작가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다. 당연히 그 시대에 대한 자기의 생각이 반영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의 예술 작품들의 체계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작품들이 여러 가지 부류가 생기는 것은 거기에 관해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됨으로써 새로운 작품들의 체계가 형성되게 되는 것이고 또한 지역적인 교류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 또 다른 체계가 생겨나고 이것이 문화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이며 철학이며 이것이 바로 ‘미’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계속해서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게 될 것이고 이런 시대, 사회의 반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이 변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예술이 발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현대에 와서 시대상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음악, 미술, 영화, 소설, 시 등의 모든 예술 작품들이 모두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영화를 예를 들자면 몇 년 전에 개봉되었던 ‘쉬리’나 ‘공동경비구역’과 같은 영화는 우리나라의 남북한 분단이라는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이다. 시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과거의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 시대에 처해져 있을 때는 민족의 마음을 일깨우고 일본에 저항하는 저항시와 같은 시들이 지어졌었다. 이것들을 보면 쉽게 예술이나 철학과 같은 것들이 시대를 반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진정한 아름다움인 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한다.

태그 진중권, 진증권, 미학오디세이, 미학, 미학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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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오디세이를 읽지않고도 조금이나마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주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anya*** (2014.05.25 00:39:53)
자료평가1자료평가1자료평가1자료평가1자료평가1
너무 짧았어요. 짧다보니 내용들이 부족한것같습니다.
vl*** (2008.10.19 1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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