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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서양미술순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또다른 그림,도미니꼬 디 미껠리노의 <수잔나와 노인들>을 펼치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벌거벗은 여인을 두 노인이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한 그림! 이 그림은 진짜 그 상황을 보고 그렸던 것일까, 하는 쌩뚱한 물음과 함께 이 그림에 대한 저자가 서술한 비화를 읽었다. 16~7세기에 종교의 세속화에서 이런 류의 그림이 많이 등장하였다고 했다. 종교의 세속화의 일환으로 나체를 그리는 것이 유행이였을까, 가장 창조물이라고 하는 인체의 선을 그리는 누드화와는 다른, 단지 음침한 의도의 나체를 그릴려는 의도였다는게 느껴졌다.
[거친하늘과 밭] 부분에서, 노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막상 저자의 상황이 얼마나 좋지 못한 상황이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노예... 한편으론 그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상징물로 남아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형이 노예라고 생각되게 하는 민주화운동의 시대. 그리고 역사는 돌고 돌며 때로는 재연되기도 한다는 그런 흔한 말을 떠오르게도 하였다. 역설적으로 그가 노예였으므로 그는 희망이 있는거였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낮은 상태에 있는 사람은 희망이 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열악한 민주화운동에서 어떤 조그만한 투쟁도 그 빛을 크게 발할수 있다는 그런 말이다.

태그 미술, 경영, 교육, 사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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