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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학]화순의 사찰을 둘러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물들여진 단풍의 자태에 넋을 잃으며 계단길을 올라 철감선사 부도비를 맞을 준비를 했다. 비탈길의 끝에 다다르자 어슴푸레 부도의 윤곽이 잡힌다. 과연 천년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우리나라 부도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부도가 3개 있다. 지리산 연곡사 동부도와 여주 고달사지 부도, 그리고 이 철감선사 부도다. 부도에 쓰인 재료는 화강암 이라고 한다. 우리네 화강암은 단단하여 정을 조금이라도 잘못 내리치면 그 돌은 상처 입은 돌이지 작품은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석공은 오로지 한 번의 망치질밖에 허용하지 않는다. 철감선사부도(국보 57호)는 그런 완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긴박감이 느껴진다. 부도는 승탑으로서의 목적뿐만 아니라 절의 세력을 보여주기 위한 그리고 부도의 화려함의 정도에 따라 부도를 건축하는 자의 재력의 정도를 과시하는 수단으로도 쓰였다고도 한다. 조상현 조교임의 설명을 들은 후 부도 가까이 다가가 조심스레 손을 댔다. ‘아! 이 곳이 가릉빈가 부분이구나. 다리를 물고 있는 사자상이구나. 사천왕상의 갑옷좀 봐라. 베흘림기둥에 서까래도 있네.’ 손끝으로 철감선사 부도를 느끼며 혼자 주절거리다 보니 어느덧 신라 석공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부도에 새겨진 그림을 보니 용, 사자, 가릉빈가 등 여러 생명체가 새겨져 있다. 하나같이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이것이야말로 통일신라 미술의 결정체가 아닐까? 하대석에서는 구름 문양에 꿈틀거리는 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에 보면 용머리가 마주보고 있으며 가운데 발로 여의주를 받치고 있다. 그 위에는 사자가 새겨져 있는데 연잎 기둥이 넝쿨처럼 풍성하고 자연스럽다. 팔각기둥 사이에 사자가 한 마리씩 새겨져 있는데 그 꿈틀거리는 모습이 볼만하다. 고개를 젖힌 모습, 웅크린 모습, 갈기를 세운 모습 등 매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팔각을 이룬 중대석의 각 모서리에는 아래위로 날개처럼 펴쳐진 연잎으로 기둥을 조각하고, 그 사이 각면에 안상을 새긴 후 가운데 얼굴이 큰 가릉빈가를 새겨 놓았다. 상대석에는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꽃이 중첩되어 있고 내부에도 꽃을 가득 심어 놓았다. 연꽃 위에는 팔각에 기둥을 세워 놓았고 그 사이에 안상을 새겨 놓았다. 그 안에 천상의 새인 가릉빈가가 천상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가릉빈가는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이며 극락정토에 살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머리와 팔을 가졌고, 새의 몸을 하고 있다.
몸돌에 새겨진 비천상과 사천왕상은 이 부도의 하이라이트다. 비천상은 비파를 연주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두 손을 모으고 천상에서 방금 내려온 모습을 하고 있다. 꿈틀거리는 옷자락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천왕상의 갑옷과 무기는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고 옷주름까지 섬세하게 그려 넣었다.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문양과 고개를 살며시 돌린 머리는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그들은 이곳에서 천상 세계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지붕돌 밑의 서까래와 부연을 바라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유히 흘러내리는 기와를 보라. 본드로 붙인 플라스틱이지, 하나의 돌로 만들었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수막새와 암막새까지 새겼으며 막새마다 8엽의 연꽃 문양까지 새겨 넣었다. 이런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 아닐까? 도굴로 인해 지붕돌 여러 곳이 깨져 가슴이 아프다. 인간의 탐욕은 늘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인에게 칼부림을 한 것을 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태그 쌍봉사, 보림사, 사찰, 운주사,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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