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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큰손과 좀도둑의 정치경제학`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주인의식의 결여 - 근대화 이전. 강력한 전제군주 사회

3. 주인의식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4. 끝내는 말.

본문내용

2. 주인의식의 결여 - 근대화 이전. 강력한 전제군주 사회
고대국가가 성립한 이후. 그러니깐 신라·고구려·백제의 삼국이 성립한 이후, 아니면 그 전의 국가에서부터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존재, 왕이 국가의 전체 운영을 담당하는 전제군주 사회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러한 오랜 역사적 배경 때문인지 몰라도 “나랏님 말씀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당연히 여겨져 왔다. 가끔 왕을 전복하고, 혹은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는 사건도 종종 있긴 했지만 그것은 정말 가뭄에 콩 나듯한 일이었다. 민주주의의 원조라고 불리는 영국만 보더라도, 그 나라가 생긴 바로 다음부터 수많은 혁명과, 왕권교체 등의 과정을 겪어왔다.
이러한 예와 비교해서 우리나라 왕의 권력은 너무나 강대했다. 조선시대의 당파싸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나라 운영은 그러한 당파들이 아닌 왕의 책임이었고, 모든 명령의 주체는 왕이라고 볼 수 있었다. 정승판서 등의 관료들은 나라의 주인이 아닌 왕의 피고용자에 지나지 않았고, 백성들 또한 나라의 주체이기는커녕 왕의 명령에 순종하는 하인이었을 뿐이었다. 즉, 근대화 이전의 우리나라의 주인은 유일하게 왕 혼자였다. 나라가 망하면 죽는 것은 왕 뿐이다. 그의 관료들과 백성들은 새로 들어서는 왕조로 편입되어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예전과 같은 생활은 아니겠지만 최소한도 목숨을 보전하고, 생계를 유지할만한 조건은 갖게 된다. 이런 면에서 나라의 주인은 왕 한 명 뿐이며, 나머지 사람들은 왕에게 고용된 피고용자라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사람들도 있을 거다. 왕조가 바뀌면서 새 왕조로 들어가지 않고 예전 왕조에 대해 충성을 바친 충신들이나, 나라를 잃고도 새로운 나라로 편입하지 않고 부흥운동을 했던 일반 백성들 등의 예로써 그들은 진정한 나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있지 않았겠느냐라는 반론을 예상해본다.

태그 큰손과 좀도둑의 정치경제학, 정치경제학, 전제군주 사회, 감상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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