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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청소년들에게 고정된 틀에 박힌 사고들을 버리고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수 있도록 가슴과 머리를 열어주는 책이다. 이책은 두 또래의 절친한 친구 두 명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글형식으로 되어있다. 또 그 두 아이중 한 아이의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형식이다. 그 편지를 읽으면서 참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그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참교육이 무엇인지는 이미 오래 전에 분명하게 밝혀졌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무엇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 자유롭고 평등하고 평화롭고 우애있는 하나의 생명공동체 안에서 '하나는 모두를 위해서 모두는 하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다. 자유는 일차적으로 억압에서 해방됨을 가리키다. 평등은 일차적으로 착취에서 해방됨을 가리킨다. 참교육은 억압과 착취의 사슬을 끊는 교육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