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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날수록 더욱더 뚜렷하게 보이는 한국사회의 특징은 단연 “다문화사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동질적 문화를 가진 한국사회에서 다문화라는 이질적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이주노동자가 들어 왔고, 1990년대 초부터는 결혼이민자가 그 대열에 합류하였고, 2000년 무렵부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세기 다양한 이민자 집단이 늘어나면서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국내 이민자 중 가장 많은 집단은 이주노동자다. 두 번째로 많은 집단은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다. 다음은 유학생, 재외동포 등이다. 한국은 이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나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