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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의 시대 이이화 독후감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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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란의 시대

순자(荀子)의 왕제(王制)편에 보면 군주민수(君主民水)라는 구절이 나온다. 최순실게이트로 국정파탄에 이른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말이기도 하다.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물은 배를 뒤집기도 한다. 임금은 이를 명심하고 백성을 위해 정치를 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경계하기 위한 말이다.

그러나 역사에서 어리석은 군주는 늘 있기 마련이다. 특히 나라가 망국으로 가는 길목에는 어김없이 혼군이나 폭군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피해는 오롯이 백성의 몫이다. 그럼에도 백성은 참고 참는다. 백성의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면 마침내 폭발하고 생존을 위한 저항권을 행사한다. 그것이 통치자 입장에서는 민란이다.
2024-04-26 04:11:05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15 [0.00054]/[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6041105402609'; [0.00051]/[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770431; [0.00110]/[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77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