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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第十一回 梁山泊林衝落草 ?京城楊志賣刀 제십일회 양산박임충락초 변경성양지매도 第十二回 ?面獸北京鬪武 急先鋒東郭爭功 제십이회 청면수북경투무 급선봉동곽쟁공 |
본문내용 |
話說林衝打一看時, 只見那漢子頭戴一頂范陽氈笠, 上撒着一把紅纓; 화설임충타일간시 지견나한자두대일정범양전립 상살착일파홍영 范陽:현재의 허베이성 줘셴[?縣]에 해당된다. 역사상 유명한 것은 유주(幽州:베이징)를 중심으로 한 범양번진이다. 713년 설치되어, 936년 연운16주(燕雲十六州)의 일부로서 요(遼)나라에게 할양될 때까지 약 2세기 동안, 인접한 성덕(成德) ·천웅(天雄)의 두 번진과 더불어 허베이삼진[河北三鎭]이라 불리며, 당나라에 대하여 줄곧 원심적(遠心的) 태도를 취하였다. 이 때문에 안녹산(安祿山) ·사사명(史思明)도 이 곳을 거점으로 하여 난을 일으켰다. (두산백과) 氈笠:조선 시대, 병자호란 이후로 무관이나 병사들이 쓰는 전투형 모자를 이르던 말. 운두가 높고 둘레가 평평하며 둥글다. 흔히 붉은 돼지털로 둘레에 끈을 꼬아 두름 撒(뿌릴, 놓다 살; ?-총15획; sa?,sa?) 각설하고 임충은 한번 보니 단지 사내 머리에 한 범양의 모전 삿갓을 쓰고 위에 한개 홍색 갓끈을 놓았다. 穿一領白緞子征衫, 繫一條縱線?; 천일령백단자정삼 계일조종선조 zh?ng sh?n ?? ?? 征衫:旅人之衣 ?(끈 조; ?-총16획; ta?o) 한 벌 백색 비단 정삼을 입고 한 줄기 세로실 끈을 매었다. 下面?白間道行纏, ?着?子口, 獐皮襪, 帶毛牛膀靴; 하면청백간도행전 조착고자구 장피멸 대모우방화 行纏 : 바지나 고의를 입을 때 정강이에 감아 무릎 아래 매는 물건 ?(긁을, 집다, 움켜쥐다 조; ?-총7획; zhua?) ?子 [k??zi] :바지 아래에 청색과 백색이 섞인 행전을 매고 바지를 움켜쥐고 노루가죽 양말을 신고 털소 엉덩이 가죽신을 신었다. 跨口腰刀, 提條朴刀; 과구요도 제조박도 그는 요도를 차고 박도를 들었다. 生得七尺五六身材, 面皮上老大一搭?記, ?邊微露些少赤鬚; 생득칠척오육신재 면피상노대일탑청기 시변미로사소적수 身材 [sh?nc?i] :1) 체격 2) 몸집 3) 몸매 ?? [q?ngj?] :1) 어혈 2) 몽골반 3) 축혈 老大 [l?od?] :1) 맏이 2) 늙다 3) 연로하다 그가 타고나길 7척 5,6의 몸으로 얼굴은 오래된 어혈이 있고 뺨 주변에 약간의 적색 수염이 노출되어 있었다. 把氈笠子?在脊梁上, 坦開胸脯; 파전립자흔재척량상 탄개흉포 脊梁 [j??liang] :1) 등 2) 중추 3) 의지·담량 胸脯 [xi?ngp?(r)] :1) 가슴 2) 흉부 그는 전립을 등에 두고 가슴을 폈다. 帶着?角兒軟頭巾, 挺手中朴刀, 高聲喝道:「?那潑賊!將俺行李財帛那裏去了。」 대착조각아연두건 정수중박도 고성갈도 니나발적 장엄행리재백나리거료 zhu? ji?o ??? ???ˇ ?角:??巾???成角? 연한 두건을 뿔을 세우고 손의 박도를 들고 큰 소리로 일갈했다. “너 저런 발칙한 도적아! 내 보따리와 재물 어디에 있는가?” 林衝正沒好氣, 那裏答應, ?圓怪眼, 倒?虎鬚, 挺着朴刀, ?將來, ?那個大漢。 임충정몰호기 나리답응 정원괴안 도수호수 정착박도 창장래 투나개대한 倒?: 모양이 거꾸로 된 것 임충이 바로 좋은 기가 없고 저렇게 응답함에 둥글게 눈뜬 괴이한 눈에 호랑이 수염이 거꾸로 되어 박도를 가지고 쳐 오니 대한과 싸웠다. 此時殘雪初晴, 薄雲方散。 차시잔설초청 박운방산 이 때 남은 눈이 처음 맑고 엷은 구름이 모두 흩어졌다. 溪邊踏一片寒?, 岸畔湧兩條殺氣。 계변답일편한빙 안반용양조살기 시내주변에 한 조각 찬 얼음을 밟고 강가주변에 두 살기가 용솟음쳤다. 一往一來, ?到三十來合, 不分勝敗。 일왕일래 투도삼십래합 불분승패 한번 왕래하여 30여합을 싸우며 승패가 구분되지 않았다. 兩個又?了十數合。 양개우투료십수합 두명이 십수합을 또 싸웠다. 正?到分際, 只見山高處叫道:「兩位好漢, 不要?了。」 정투도분제 지견산고처규도 양위호한 불요투료 分? [f?nj?] :1) 한계 2) 한도 3) 신분 바로 싸움이 한계에 이르러서 단지 산높이에서 소리침을 보았다. “두분 호걸이여, 싸우지 마시오.” 林衝聽得, 驀地跳出圈子外來。 임충청득 맥지도출권자외래 圈子 [qu?n?zi] :1) 원 2) 테두리 3) 동그라미 임충이 듣고 갑자기 테두리 밖으로 뛰어 나갔다. 兩個收住手中朴刀, 看那山頂上時, 却是白衣秀士王倫和杜遷, 宋萬, ?許多小??。 양개수주수중박도 간나산정상시 각시백의수사왕륜화두천 송만 병허다소루라 收住 :止住멈추다. 억제하다 두명은 손안에 박도를 거두고 산 정상을 볼 때 백의수사인 왕륜과 두천, 송만과 허다한 졸개들이었다. 走下山來, 將船渡過了河, 說道:「兩位好漢, 端的好兩口朴刀!神出鬼沒!這個是俺的兄弟豹子頭林衝。?面漢, ?却是誰?願通姓名。」 주하산래 장선도과료하 설도 양위호한 단적호양구박도 신출귀몰 저개시엄적형제표자두임충 청면한 니각시수 원통성명 산아래로 내려가서 배로 강을 건너서 설명했다. “두분 호걸이여 단적으로 좋은 두 개 박도로 싸우며 신출귀몰하십니다! 이분은 제 형제 표자두 임충입니다. 청색 얼굴 사내시여 당신은 누구시오? 통성명이나 하길 원합니다.” 那漢道:「?家是三代將門之後, 五侯楊令公之孫, 姓楊, 名志。流落在此關西。年紀小時, 曾應過武擧, 做到殿司制使官。道君因蓋萬歲山, 差一般十個制使去太湖邊搬運『花石綱』赴京交納。不想?家時乖運蹇, 押着那花石綱, 來到黃河裏, 遭風打?了船, 失陷了花石綱, 不能回京走任, 逃去他處避難。如今赦了俺們罪犯。?家今來收的一擔兒錢物, 待回東京去樞密院使用, 再理會本身的勾當。打從這裏經過, 雇請莊家挑那擔兒, 不想被?們奪了。可把來還?家, 如何?」 나한도 쇄가시삼대장문지후 오후양령공지손 성양 명지 유락재차관서 년기소시 증응과무거 주도전사제사관 도군인개만세산 차일반십개제사거태호변반운 화석강 부경교납 불상쇄가시괴운건 압착나화석강 래도황하리 조풍타번료선 실함료화석강 불능회경주임 도거타처피난 여금사료엄문죄범 쇄가금래수적일담아전물 대회동경거추밀원사용 재이회본신적구당 타종저리경과 고청장가도나담아 불상피니문탈료 가파래환쇄가 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