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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 라이프 덴마크 하면 두 사람이 떠오른다.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승마 공주 정유라가 그들이다. 정유라도 살고 싶을 만큼 덴마크는 행복이 넘지는 나라인 모양이다. 비록 1년의 반 이상은 춥고 흐린 날씨에 수입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내지만 전 세계 국민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덴마크라고 한다. 세금 올린다고 하면 빨갱이 타령하는 우리나라에게는 참 부럽기만 하다. 돈 있는 소수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모두 잘 사는 나라가 존재할 수 있음을 덴마크를 통해 느낀다. 또한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것이 진짜 행복임도 덴마큰 국민들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북유럽 국가들은 자타가 인정하는 복지국가들이다. 그중에서도 덴마크의 국민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행복연구소 CEO 마이크 비킹은 그 이유를 복지 시스템과 교육의 질이 아니라 휘게에서 찾는다. 휘게(hygge)는 ‘웰빙’이라는 노르웨이어 단어에서 유래한 덴마크어라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휘게가 매일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