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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10년 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인 “디지로그”라는 조어가 세상에 등장했다. 당시에는 황당하던 그 말이 다시 10년 뒤 오늘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知의 최전선’은 이렇듯 시대를 앞서가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어령 교수의 이야기를 정형모 기자의 시점으로 따라가며 서술한 것이다. 필자는 책을 읽으며, 아니 최전선이 옮겨간 곳을 함께 따라다니며 놀랐던 몇 가지 쟁점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술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