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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 소설은 1865년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아동 판타지 문학의 영원한 고전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로 상영된 적도 있는 등 뮤지컬, 만화, TV, 영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글을 배운 후에는 누구나 통과의례처럼 이 작품을 접하게 된다. 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초등학교 갓 입학한 후 세계명작전집을 어머니께서 생일선물로 사주셨다. 이 작품은 그때 처음으로 읽었다. 어린이의 입맛에 딱 맞는 신비로운 여행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환상 문학이라는 생각에 그 이후에는 읽을 생각조차 안했다. 그러나 대학 진학 후 유년기 시절 읽었던 어린왕자나 걸리버 여행기 등이 사실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임을 알게 되었다. 이 작품 또한 마찬가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