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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너라서 세상에 인생이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사람이 있을까? 2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선정된 빌 게이츠도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다.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 있고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 있다는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그만큼 근심이 적으니 부자가 아닌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비교하면 끝이 없다. 봄에 활짝 핀 꽃이 옆에 핀 꽃들을 시샘해 피게 된 것은 아니다. 다 자기만의 때가 찾아와서 핀 것일 뿐 누구를 따라서 피운 것이 아니다. 저자의 따뜻한 조언을 듣다 보면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든다. 비록 지금 추운 겨울을 겪고 있지만 나만의 꽃을 피울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사실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