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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게 일하라 전작 ‘답을 내는 조직’을 통해 저자 특유의 단순 명쾌한 해법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이든 단순해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법이다. 아무리 좋은 조언이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우면 실천하기는 더 어려운 법이다. 실천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태산처럼 싸여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라야 비로소 의미 있는 조언이 된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해법은 단순 명쾌하여 지속적으로 실천가능하고, 그래서 그 결과를 확인해 보며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조직의 리더라면 한 번쯤은 이 책을 읽고 조직 문제에 적용해 봐도 좋다는 생각이다. 일단 제목만 봐도 저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짐작이 간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보이게 일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굳이 저자의 이야기를 전부 듣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