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공통).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 한 사람을 수신자로 하여, 그 친구와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편지글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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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쓰기1공통)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 한 사람을 수신자로 하여, 그 친구와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편지글을 쓰시오. 제목은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본문내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친구야 비 오는 밤이네 봄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이렇게 의문을 던지면서 시작하는 시가 있지 그 시를 작시한 시인에게 오늘 밤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 봄은 시인님의 시상처럼 혜화동 로터리 담벼락에 핀 개나리꽃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물줄기를 타고 내려왔다고 창밖을 보라고… 지금 하늘에서 봄이 수없이 뛰어내리고 있다고 친구야 어제는 식목일이었지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 초등학교 시절 너와 나 식목일 날 마을 뒤 야산에 진달래꽃 따러 갔었지 꽃을 따서 먹으면서 이틀 후면 서울로 이사 가는 너와의 헤어짐이 아쉽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