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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의 크나이프 요법 숲과질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한다고 한다. 또한, 많은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기도 한다. 웰빙(well-being;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과 로하스와 같은 것이 나오고, 사람들의 경제적 수준과 사회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숲을 활용한 건강증진 또는 치유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독일의 숲을 이용한 건강 증진법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독일에 바트 뵈리스호펜(Bad Wörishofen)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120년 전만 해도 소수의 주민이 목축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시골마을이었다. 하지만 숲길을 산책하며 아로마 테라피와 같은 자연 치유법을 사용하는 크나이프의 삼림요법의 발상지가 되었다. 지금은 하루 3,000 ~ 4,000명, 연간 13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치료와 휴양을 위해 방문하는 도시로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