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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수필집 라면을 끓이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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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멸하는 사랑과 열정이 어째서 살아 있는 동안의 삶을 들볶아대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 사랑과 열정으로 더불어 하루하루가 무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복 받은 일이다.” 137p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이 있다지만 마지못해 사는 것은 너무 불행한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먹방, 쿡방에 목을 매는 것이 아닐까? 너무 살기 힘드니까 위로가
필요한 것일 게다. 거식증과 폭식증이 조울증처럼 번진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명색이 오피니언 리더의 글인데 너무 자신을 들볶지 말고 하루하루 무사히만 살아가자는
것이 별로 위로가 되지는 않지만, 달리 더 반박한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어쨌든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자기에게 주어진 만큼의 삶을 잘 얼러서 살아가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김훈의 ‘라
2024-04-26 02:52:26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09 [0.00056]/[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6025226291790'; [0.00044]/[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750048; [0.00109]/[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75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