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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끄러운 청춘으로 살 수 없다 유년기 시절 우리는 꿈에 대해 잘못된 교육을 받았던 것 같다. 대통령, 장군, 과학자, 의사, 판사 등 거창한 목표여야, 꿈이라고 할 수 있다는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들 모두가 세계 평화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나설 필요가 없음에도, 꿈이란 원래 남들 보기에 거창한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의연 중에 가져 온 것이다. 그러나 청년문화기획 단체 ‘꿈톡’에서 활동 중인 8명의 청춘들의 당당한 삶을 통해, 그동안 내가 꿈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들은 꿈이라고 해서 거창한 그 무엇을 찾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이 정의할 수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쓰레기 사업을 하며 돈을 벌어 대학에 다니고 있는 황준호 씨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