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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Ⅰ. 미움받을용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Ⅱ-Ⅱ.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Ⅱ-Ⅲ.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Ⅱ-Ⅳ.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Ⅱ-Ⅴ.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Ⅲ. 맺음말 |
본문내용 |
Ⅲ. 미움받을용기 맺음말 미움받을용기를 보고나자 엄청난 골초였던 막내삼촌이 떠올랐다. 삼촌은 군대시절 담배를 피지 않으면 흡연 장소에서 뒷담화 대상이 되는 것이 두려워 담배를 배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고, 그 뒤로 골초가 되어버렸다고 한탄했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은 어쩌면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미움 받고 비난받는 것을 꺼려한다.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전무결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여겨지는 신조차도 이루지 못한 영역이다. 무신론자들에겐 신조차 비판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나 역시 미움 받을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조그마한 트러블에도 지나치게 괴로워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조금은 어리석었던 지난날의 못난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지난날의 나의 모습은 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이 어둡다고 불평을 하고, 손에 열쇠를 쥔 채 문을 열기 위해 애쓰는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일의 해답은 나에게 있고, 또 나는 능동적으로 모든일을 해결할 능력이 충분히 있었다. 세상이 어둡다고 할 것이 아니라 ..[미움받을용기 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