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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정리 및 18세기 영국 소설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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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이란 무엇인가 소설은 표현 방식에 따라 다양한 장르로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소설은 인간에 대한 허구적 이야기의 진실이라고 할 수가 있다. 소설은 사실에 토대를 두고 있으면서 그 사실의 구성에 있어서는 조작된 이야기 즉 픽션(Fiction)이다. '있음직하지도 않은 진실(improbable truth)'의 세계가 아닌, 있음직한 허위(probable falsehood)'의 세계를 그린다는 말이다. 따라서 소설을 '꾸며낸 이야기 즉 허구', '가공의 이야기', ‘가공의 역사’로 정의내릴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은 대중의 취향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취향을 창조하기도 한다. 소설의 형태는 삶의 형태만큼이나 다양하다. 삶의 모습이나 인간의 모습과 행동이 다르듯이 소설의 경우에도 사람의 유형만큼이나 다양하며 소설의 창작에는 정석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도 크게는 소설의 형식을 Novel(장편소설), Novella(중편소설), Short story (단편소설)로 이야기 나누며 단편소설보다 더 짧은 소설형식을 콩트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