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와 한국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한국인의 수용수준과 결정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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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방향 1) 문제인식 2) 문제제기 3) 연구내용 4) 연구필요성 Ⅱ. 본론 2. 이론적 논의 1) 기존이론 2) 적용논의 3. 연구방법 1) 가설 2) 분석틀 3) 연구방법 4. 연구내용 1) 설문개요 2) 다문화사회에 대한 한국인의 자세와 지향점 3) 수용수준과 결정 요인 Ⅲ. 결론 5. 연구 활용 1) 가설검증 2) 정책 제안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 방향 1) 문제인식: 한국의 다문화 사회 진입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세계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면서 우리 나라의 사회문화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기에 사회 각 분야의 준비가 미흡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였다. 이중에는 최근 크게 이슈화되기 시작한 다문화사회의 정착 문제가 있다. 우리사회에는 이미 코시안이라고 불리는 이주노동자와 한국남자와 결혼으로 이주해 온 많은 여성이주자 및 그 가족들이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한국에 있는 이주민은84만 명으로 한국인구의 1.8%지만 그 비율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다. 왜냐하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데 비하여, 이주민은 2007~2008년 동안에만 23.3%가 늘어날 만큼 증가율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2008년 8월 행정안전부는 “2020년이면 5가구당 1가구는 다문화가정일 것이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배려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여기에는 단일민족정신과 같은 폐쇄적인 민족주의도 한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오히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악덕기업주가 이들이 법적인 약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임금체납 등의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들 가운데 이들의 가족 및 우리사회의 몰이해로 결혼생활이 파탄 나는 경우도 빈번하다. 2) 문제제기 : 한국인의 다문화사회 수용 정도 정확히 어느 정도 일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물리적 진행은 빠르게 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한국은 아직 다문화사회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기저기에서 “한국인의 마인드가 문제다! 고쳐야 한다”, 또는 “ 개방적인 민족주의를 가지십시오”라고 떠들어 댄다. 이에 본 연구팀은 한국인들이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라는 추상적인 표현이 아닌, 정확하게 한국인들이 어떻게 다문화사회를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다문화사회 수용 범위와 그 결정요인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