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4공통)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 교육내용을 상세히 기술하시오. 편마비로 인해 기동성과 활동에 제한이 있는 환자의 재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 중증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다운로드: 뇌졸중.hwp

목차

1. 서론 2. 뇌졸중의 정의 3.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 교육내용 4. 편마비로 인해 기동성과 활동에 제한이 있는 환자의 재활방안 5.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부담감 6. 중증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 7. 삶의 질의 정의 8.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9. 결론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뇌졸중은 뇌혈관의 경색 및 출혈로 인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장애를 동반하는 만성질환으로 인구의 노령화 및 생활양식의 변화, 위험인자 조절의 어려움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단일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뇌졸중 발병 환자 수는 2005년 44만 명에서 2009년 53만 명으로 18.5%나 증가하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 최근 경제 성장과 의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평생 수명 연장과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2030년 35만 건으로 현재보다 약 3배의 뇌졸중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뇌졸중임상연구센터,2009). 뇌졸중은 급성기 치료 후 장애가 전혀 없을 수도 있으나 발병 후 50% 이상에서 신체적, 기능적 장애가 남는다. 뇌졸중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으로 이차성 뇌졸중이 약 25%를 차지하고 재발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 5년 이내 재발률은 20～40%에 이른다. 뇌졸중이 재발한 경우 환자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도 큰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 위험도 높아 뇌졸중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졸중 이차예방의 주요한 활동으로는 적절한 약물 복용과 위험인자 관리이고, 이러한 활동을 위해 환자의 치료이행도를 높이고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뇌졸중 이차예방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이차예방을 위한 치료이행도가 41～52%로 낮고, 환자의 67～85%가 퇴원 후 3개월 이내에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 시 급성기 치료시점부터 뇌졸중 이차예방 활동에 대한 환자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뇌졸중 환자들은 기능손실 부위에 대해서만 치료를 지속하는 소극적 건강관리가 대부분이며, 뇌졸중 재발 방지를 위한 건강증진행위 및 생활습관을 변화하려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뇌졸중의 정의 세계보건기구(WHO)는 뇌졸중을 ‘뇌혈관 장애(뇌혈관의 폐쇄: 뇌허혈, 뇌경색; 뇌혈관의 파열: 뇌출혈)로 인하여 갑자기 국소신경학적 장애 또는 의식장애가 발생하여 24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