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신문기사분석(사회복지정책론, 의료민영화기사분석, 의료민영화관련기사분석, 개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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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료민영화반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서명운동도 실행된 지금,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외국계 영리병원 1호, ‘제주 싼얼병원’이 중국 투자자측의 귀책사유로 최종 무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그저 눈앞의 목표가 급급해 자세하게 알아보지도 않고 이러한 일을 벌여 놓고는 박근혜 정부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도 취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 더욱더 어이가 없을 뿐이다. 더불어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민영화정책에 대한 운동본부의 입장에 전격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일단 병원비가 올라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저소득층들을 더불어 몇 없는 중상층 사람들도 지금은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도 돈이라는 걸림돌에 모든 게 어려워질 것이다. 이 모든 게 자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인해 더 이상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더욱 못사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정책은 강자가 아닌 약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어서 하루빨리 의료민영화가 철회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