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루나파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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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파라는 영화는 듣도 보도 못한 영화였다. 사실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거의 처음으로 수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는 말라카라는 소녀가 나온다. 그 소녀에게는 오빠와 아빠가 있는데, 오빠는 다른 사람들이 바보라고 놀리는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그리고 아빠는 자신의 자식들에게는 매우 관대하게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강한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말리카의 이야기가 중점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말리카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배우가 상영하는 연극을 보기 위해서 아빠가 토끼를 팔러 가는 길에 같이 가게된다. 말리카가 연극배우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투로 말하는데, 이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연예인 사생팬들이 생각났다. 그들도 이 말리카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연예인들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현대인들의 문제점을 하나 엿볼 수 있었다. 말리카의 가족들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탱크를 가지고 있는 군인들을 만났다.